저도 임산부 카드란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임산부 카드를 아는 사람이면 몰라도 임신초기에는 티도 안나서.. 양보 받기가 힘들죠..
근데 임산부 좌석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일단 저라도 임산부 양보석은 왠만해서는 앉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조금 조금씩 바뀌어 나갈거라고 믿습니다.
임산부 좌석에 앉은 이에게 카드보여주며 정중하게 비켜달라 요구하면 됩니다.
그러라고 있는자리입니다.
만원 지하철에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임산부를 위해 무작정 자리를 비우는것도 낭비라 봅니다.
다만 그 좌석에 앉은 이는 책임감을 가지고 언제든 비켜줄 준비를 해야죠.
이 카드 받으려면 지역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서울의 경우 메트로 역무실에서 바로 받을수 있는데,
각종 혜택을 받으려면 임산부수첩이나 확인서나 신분증등을 가지고 가셔야 한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니까 미리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