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야 나하기 나름이니까요. 저희는 종갓집인데 제사는 견해가 달라요. 저희 어머니께서 그놈의 제사 때문에 일평생 시달리시는 거 보면 제사따위 없어지는게 맞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며느리들이 남편 조상 모시며 제사준비 하듯이 ...

서로의 부모님께 잘하는게 좋다.


내 부모야 나하기 나름이니까요.

저희는 종갓집인데 제사는 견해가 달라요.
저희 어머니께서 그놈의 제사 때문에
일평생 시달리시는 거 보면 제사따위 없어지는게
맞는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며느리들이 남편 조상 모시며 제사준비 하듯이
남편들이 아내 조상 모시며 제사준비 한다면
제사는 진작에 없어졌을 겁니다.

전 남자지만 뭐하러 제사를 그렇게 힘들게 지내는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명절이 좋은 날이라면 다같이 좋아야지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먹고 쉬고...
참 불합리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