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좋아 보이는 건 단편적으로 비춰지는 좋은 모습만 보니까 그렇겠고 사실 남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입니다. 어느 행복론 학자의 말에 따르면 '소소한 일상'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나눠 먹는 게 행복이라던데 ...

남에 떡이 커보이는건 이유

남들이 좋아 보이는 건 단편적으로 비춰지는 좋은 모습만 보니까 그렇겠고

사실 남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입니다.

어느 행복론 학자의 말에 따르면

'소소한 일상'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걸 나눠 먹는 게 행복이라던데

그게 안통하는 걸 보니 다른 종류의 결핍이 있나 봅니다.

채우는 것은 배를 채우는 것도 있지만

'배우는 즐거움'이 남았는데 혹시 그런 건 아닐런지요.

학교 다닐때처럼 필요해서 억지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잘 찾아보면 진짜 배우는 즐거움을 주는 그런 대상이 널려 있기도 합니다.